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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HPPL > 렙토스피라증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03.27
|| 렙토스피라증

1898년이래 유럽 등지에서 많이 발생한 질병으로 갑작스런 고열, 오한, 황달 그리고 유산을 일으키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사람에게도 전파되어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들쥐에 의하여 전파되는 질병이다.

원인
「렙 토스피라 케니콜라」 및 「렙토스피라 악테로헤모레지」라는 세균 감염에 의하여 발생되며 주요 감염 경로는 병든 쥐의 오줌에 의해 전파되며 병든 개나 소, 돼지와의 접촉이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사람에게도 감염되어 두통, 결막염, 황달, 유산 등을 일으키므로 철저하게 예방을 하여야 할 것이다. 

증상

개 의 경우에는 렙토스피라증의 주요증상은 출혈형과 황달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출혈형의 경우 41℃이상의 발열과 심한 구토가 있으며 뒷다리의 통증으로 다리를 절뚝거리기도 한다. 병이 진행되면 구강점막에 궤양이 형성되고 출혈성 설사를 일으키면서 저 체온이 되어 수일 내에 폐사에 이른다. 황달형의 경우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나 간의 손상에 의해 황달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다. 

예방 및 치료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운 병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 와서는 강력한 광범위 항균제가 개발되면서 치료 용이하게 되었다. 광범위 항균제인 「바이트릴」 을 사용하거나 penicillin + streptomycin 의 합제, 또는 Amoxacillin 등의 항균제를 선택하되 72시간 유효 농도가 지속되는 약품을 사용하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해열제, 소염제,등을 병행한다. 식욕부진이 있는 개체는 「비타라이트」 같은 전해질과 아미노산 합제 등 보조치료제를 병행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 혼합백신인 DHPPL을 접종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들이나 야외에서 개가 불결한 곳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지 못하게 하고 아무것이나 주워먹는 습관을 교정시켜야한다. 치료제 선택시 전문 수의사나 동물약품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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